1.샬롬!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가정마다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2.우리 교회에는 군인가족들이 참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등록하시고 1-2년이 채 안되어서 새로운 임지로 훌쩍 떠나가시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아주 오랫동안 한 부대에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3.정들만하면 훌쩍 떠나가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늘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너무 자주 교회를 옮기다보면 개인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4.그래서 저는 '단 하루라도 우리 속초중앙교회 다녀도 영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만난 김성중, 이서현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5.두 분 모두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중에 엘리트입니다. 그리고 남편 김성중 성도님은 8군단에서 법조계에서 근무하시고, 부인 이서현 성도님은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이십니다. 현재 강원예고에 출강중입니다. 6.오는 3월 15일(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이서현 성도님께서 바이올린으로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려 합니다. 본당 리모델링 후에 처음으로 현악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많이 기대됩니다. 7.또 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우리 교회 바로 건너편에 이번 12월에 새로 주택을 짓고, 이번에 입주한 최근수, 이미랑 성도님 가정입니다. 지난 겨울 속초중앙베이스캠프가 공사중일 때 함께 공사를 하게 되었는데, 은혜 가운데 모든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입주했습니다. 8.지난 겨울 우리 속초중앙베이스캠프 공사와 함께 공사한 속초시내 모든 공사현장이 수지 맞았다고 합니다. 중단없이 공사가 이루어졌으니까요. 최근수, 이미랑 성도님께서는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오셨으니, 이제는 교회 중심으로 생활하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영광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양합시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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