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는 속초, 양양, 고성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목사님)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의 무료 안과진료 및 개안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가 첫날이었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료를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부터 찾아오신 어르신들로 교회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3.어제 하루 종일 200여 분이 넘는 분이 찾아오셔서 무료 검진 및 안과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쉴 틈도 없이 밀려드는 어르신들을 기쁨으로 맞이해주신 실로암 안과병원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4.찾아오신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는 노안과 크고 작은 안과 질환을 갖고 계셨는데, 대체적으로는 건강한 편이라서 참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또한 어떤 분들을 만나게 해주실까 기대하며, 준비하러 갑니다. 5.우리 눈이 흐릿하면 참 답답한 것처럼, 우리 영도 맑지 않으면 인생이 답답해집니다. 우리 영이 맑고 깨끗해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도 보내심을 받은 분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6.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이들을 섬길 때에 하나님 나라는 우리 가운데 더 가까이 다가왔음을 인식하고 오늘도 더운 날씨에 수고하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을 축복하며 격려합니다.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 오늘도 힘 냅시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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