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교회창립 60주년기념주일을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해봅니다. 지난 60년 동안 한결같이 교회를 지켜주시고, 오늘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뜻 또한 묵상해봅니다.
2.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든 성도들이 지체가 되고, 동시에 성령의 전으로 거룩함을 회복할 때 교회가 교회답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역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한 그리스도의 몸인 것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상처받고, 아파하면 모든 지체가 다 아픈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3.우리 교회 모든 구역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고, 중보할 구역은 2교구 금호1구역과 1교구 럭설4구역입니다.
4.금호1구역은 김옥순집사님께서 구역장으로 섬기시며, 이영희집사님이 교사로, 김중자집사님이 권찰로 섬기십니다. 김옥순집사님은 우리 교회 이영숙간사님의 모친으로 더 잘 아시지요. 이병갑성도님과 한 가족이시구요, 이영희집사님도 가족이지요. 김중자집사님, 김명자2집사님, 심교배집사님, 주덕현집사님 함께 하셨습니다. 이날 이병갑성도님 가정에서 구역모임 장소를 제공해주셔서 사랑으로 섬겨주셨구요, 심방예배 마친 후 구역원 간의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5.럭설4구역은 정순애권사님이 구역장으로 섬기시며, 김은령집사님이 교사, 이예분집사님이 권찰로 섬기는데요, 정권사님은 이충일집사님과 한 가정이시고, 이금숙은퇴권사님의 따님이시기도 합니다. 김은령집사님은 박상진집사님과 가족이시고, 박순종 선교사님이 시동생입니다. 이예분집사님이 함께 하셨는데 내년에 설악산쪽으로 이사 예정입니다. 또한 구역모임 장소를 제공하며 섬기신 안경숙권사님께서는 김용현장로님과 가족이시지요. 인원은 많지 않지만 럭키설악 2차 아파트 103동을 중심으로 모이는 럭설4구역입니다.
6.오늘도 만나는 한분 한분을 사랑하며 축복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허락하신 귀한 만남이 성령의 열매로 이어지도록 오늘도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