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한해가 거의 다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에도 하나님께서 참 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타지역에서 이곳 속초로 이사 오시면서 우리 속초중앙교회에 등록하신 새가족들이 많이 계십니다. 2.그 가운데 그동안 오랫동안 새가족 심방을 손꼽아 기다리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정영근, 이주연 집사님 가정입니다. 광고 프리렌서로 활동하시는 정영근집사님과 성악가로 활동하시는 이주연집사님께서 오랫동안 새가족심방을 받고 싶어하셨는데, 드디어 몇 일전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3.두 분 모두 결혼하시면서 믿음을 가지게 되셨다고 하는데, 참 아름다운 가정으로 성장하게 된 것 같아서 참 감사드립니다. 민재와 은재 역시 속초중앙교회에 잘 적응하고, 특별히 AWANA를 통하여 말씀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 4.지금도 이주연집사님은 주일마다 베들레헴 찬양대를, 그리고 수요일에는 마리아 찬양대를 통해 찬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속초로 이사오기 전부터 속초중앙교회로 가기로 작정할 마음을 주신 이유를 알게 되었다는 두 부부를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5.그리고 얼마 전에 속초로 다시 내려오신 박민우, 윤승화 집사님 가정도 심방했습니다. 10여년 전에 속초에서 근무하시다가 서울로 올라가셨는데, 이번에 다시 속초로 내려오시게 되었습니다. 6.10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묻자, 속초중앙교회가 친정교회처럼 따뜻했기에, 떠나 있는 동안에도 참 그리웠다고 말씀하시며, 이전 구역인 현명구역으로 돌아오게되어서 곧바로 적응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7.그리스도 안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분들이 모두 하나님 나라의 지체임을 인정하며 항상 잘 양육하고, 돌봄으로 든든한 사역자로 세워져 나아감이 얼마나 귀하고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올 한해 우리 속초중앙교회 새가족되신 150여명 모두 믿음으로 굳게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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