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며칠 전에 발생한 태풍 너구리가 어제 밤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180Km 해상을 지나간다고 했는데, 오늘은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70Km 해안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서 본토로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쪼록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남해안에도 별다른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2.매년 여름이 되면 태풍이 불고 난 후에, 장마와 더불어 찜통더위가 시작됩니다. 올 여름 첫번째 태풍인 '너구리'가 일본 큐수 지역을 지나가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온다 합니다. 3.분명 우리에게 찜통더위는 견디기 힘든 날씨이기는 하지만, 모든 식물이 자라나고, 열매가 영그는데 있어서 중요하기에 잘 견디고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의 영적 성장도 이룰 수 있도록 알뜰하게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4.우리 교회는 올해 여름성경학교를 유치부부터 시작합니다. 유치부는 오는 7월 19일(토)과 20일(주일)에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하게 되는데, 올해 참 많은 어린이들이 새가족으로 등록했습니다. 5.얼마 전에는 속대주공 구역에 속한 전지원 어린이의 가정으로 새가족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속초로 발령이 나셔서 지난 봄에 속초로 이사오신 정윤경 자매님 가정입니다. 그동안 불과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이곳 속초에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신뢰할 만한 교회를 찾게 되었고, 그래서 속초중앙교회를 찾게 되었고, 새가족으로 등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6.속초에는 어린 자녀들 둔 가정이 이사를 오면,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어머니들에게 살갖게 대하며 슬그머니 접촉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금 친해지면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하고, 2-3명의 사람들과 왕래하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성경공부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대부분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7.이 시대에 믿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교회를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자녀들이 우리의 미래이고, 나라와 민족의 미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우리 속초중앙교회로 보내주십시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하여 자녀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기도하며 헌신하겠습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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