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거의 3주 가까이 매일 비가 오다보니 도시 전체가 우울모드로 접어 든 것 같습니다. 2.이런 때 일수록 더욱 찬양 볼륨을 높이고 말씀이 집중합니다. 센티멘탈한 날에는 묵시록이 어울립니다. 3.어제 화요모임 식사시간에 5층 만나홀에서 우연히 본 풍경입니다. 엄마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AWANA 누나들이 찾아와서 현준이를 돌봐줍니다. 4.얼마나 다정하게 동생을 돌봐주는지 그야말로 평안했습니다. 현준이 엄마가 생각보다 늦게 자리로 돌아왔지만 조금도 엄마를 찾지 않고 재미있게 자기들끼리 이야기합니다. 5.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 됨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형과 누나가 엄마 올때까지 동생을 돌보는 것처럼 주님 오실 때까지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 되기를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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