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드디어 오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년 열두달 가운데 오월은 봄 느낌이 확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햇살도 아름답고, 모든 신록의 계절이 돌아와서 참 좋습니다. 이번 오월에는 우리의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서울대명1구역에 새가족이 등록하셨습니다. 김창수형제님인데요, 얼마 전에 부영아파트에서 서울대명1차 아파트로 이사하셨습니다. 8남매 중 넷째로 어머니을 모시는 효자이십니다. 신앙생활하신지는 1년 정도 되셨고, 지난 달에 서울대명1차 아파트로 이사오시면서 우리 교회 한가족이 되셨습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예배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3.구역장으로 섬기시는 이금자1집사님과 이경자성도님께서 함께 하셨는데 김창수형제님과 참 재미있는 교재를 나누었습니다. 두 분에 비해서 참 젊으신 분이 어른들과 참 재미있게 대화하는 것을 보면서 은사가 많으신 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김창수형제님은 가족 가운데 처음으로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자성도님은 몇 년전까지 절에서 살다시피하던 자신이 하루 아침에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간증하며, 하나님께서 김창수형제님의 가정도 큰 구원을 이루어주실 것이라며 격려할때 가슴이 찡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형제님의 가족들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하며 섬기기로 구역가족들과 함께 다짐했습니다. 5.오늘도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주께 나아가는 복된 날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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