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100번째 목회칼럼을 쓰고 난 후에 잠시 휴지기가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중보기도학교를 비롯해서 교역자실 실내공사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요즘 술 때문에 어려움 겪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깨어 기도해야 할 시간에, 그것도 공무중에 음주 및 추태, 그리고 거짓으로 온 나라를 어지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핑계를 대고, 거짓을 감추려 해도, 그것을 믿으려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도덕성은 한번 치명타를 입으면 회복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말씀하신 것입니다. 3.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사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예배할 곳을 찾습니다. 기도할 곳을 찾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얻어지는 고요함 가운데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더라도 예배의 처소를 정하는데 신중하고, 출석교회를 정하는데 그렇게 신중한 것입니다. 4.지난 주에 장사구역에 등록하신 새가족 채혜란 자매님 사무실을 방문했었습니다. 장사구역은 유연근집사님께서 구역장으로 섬기시고, 정호남집사님께서 교사로, 그리고 서복남집사님께서 권찰로 섬기시는 구역입니다. 채혜란 자매님은 작년에 서울에서 속초로 이사오신 컨설턴트이십니다.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시고, 동원산업에서 10여년 근무하시면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고, 프렌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경험을 하신 컨설턴트이십니다. 5.속초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이곳에 이사오신 지 이제 몇개월 되셨고, 사순절 기간 속초중앙교회 특별새벽기도회를 나오는 가운데 말씀과 기도의 응답으로 등록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양양군의 농산물 특화 전략 사업으로 많이 바쁘시지만, 주일을 빠지지 않고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6.멋진 만남 후에 까리타스 요양원 근처에 있는 '힐링캠프'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바닷가에 운치있는 곳에 세워진 곳이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예쁜 캐릭터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귀한 모임을 통해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종종 장사구역 구역예배가 드려지게 됩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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