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어느 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을 비롯해서 동해안의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했으니, 이젠 한 여름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2.돌아보니 올해 겨울에는 왜 그렇게도 눈이 많이 내렸었던지 결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이제는 무더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3.지난 겨울부터 매일 조금씩 조금씩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우리가 살기 바쁘다 보니 계절이 바뀐것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 분명 영하의 날씨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영상 30도가 넘는 날씨입니다. 여기까지 이르기까지 우리 삶에 작은 변화가 쌓여서 오늘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4.지난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98명의 새가족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마도 가족까지 합하면 더 많은 분들이 새가족으로 등록하셨을 것입니다. 5.요한계시록 22:2을 보면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달마다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입니다. 6.매달 10가정 이상의 새가족 과정을 수료하게 하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요즘도 새가족 심방은 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동부1구역에 새로 등록하신 하정희 성도님 가정을 찾아갔습니다. 감사하게도 하정희 성도님의 부군께서 이상렬집사님과 잘 아시는 사이라 어렵지 않게 함께 식사 교제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7.또한 안산에서 속초로 이사오신 김학수, 소옥례 집사님 가족도 지난 6월에 등록하시고 곧바로 새가족심방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산동산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다가 속초로 오셨는데, 북한선교에 대한 꿈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 같은 꿈을 가진 분들과 만나 합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8.더운 여름은 오곡백과가 영그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 새가족으로 시작하셔서, 날마다 믿음이 성장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보다 성숙한 믿음으로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귀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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