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대림절 4번째 주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며칠 후면 2014년도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지금도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임마누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성도들에게는 큰 기쁨의 계절입니다. 2.어제 주일 찬양예배 때에는 특별히 마리아 찬양대의 특별한 찬양순서가 있었습니다. 아기 예수 오심을 기뻐하며 가장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리아 찬양대는 이날 하나님께 올려드릴 찬양을 몇 달 전부터 모여서 준비했습니다. 3.마리아 찬양대의 준비가 철저했던 만큼 찬양의 완성도 수준도 매우 높았습니다. 힘들게 준비한 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다 할 수 있었습니다. 4.곡 중 특별출연으로 교역자 가족의 찬양시간도 있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럽게 부탁을 받고 출연을 고심했으나, 함께 주님 오신 날을 기뻐하자는 뜻으로 기쁘게 참여했습니다. 마리아 찬양대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북치는 소년'이라는 곡을 연주했습니다. 5.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많은 북을 준비해서 찬양 가사의 심정으로 북을 치며 찬양했습니다. 빨강색, 초록색 나비넥타이와 꼬깔 모자를 쓰고 입장할 때부터 많은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특별히 곡 중에 계현준군이 아빠 얼굴을 북채로 마구 쳐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6.찬양하는 이들이나, 찬양을 듣는 이들이나 하나되어 즐거움으로 성탄을 기다리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탄절이 참 기다려집니다. 7.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교회학교의 성탄발표가, 성탄절에는 성탄감사예배가 있습니다. 하나님 주실 은혜를 기다리며 오늘도 임마누엘의 은헤 가운데 거하는 복된 날 되기를 원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0
2080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