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2015년 성탄절이 지나갔습니다. 다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절제된 성탄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학교 성탄밢표회는 많은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2.영유아-유치부 어린이들로부터 유년부, 소년부 어린이들이 말씀 안에서 성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워십 문화는 이 세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3.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자유함과 기쁨 충만한 표정, 몸짓 하나하나가 우리 모두를 웃음짓게 합니다. 외국인 선교부를 통하여 베트남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하고 '베트남에 가서 예수님을 전할께요'라는 플랭카드는 우리 가슴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4.성탄발표회가 끝나고 나서도 여러 부서, 여러 기관에서 밤늦도록 새벽송을 돌리며 구주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이웃과 함께 축하하는 모습은 늘 감격스럽습니다. 5.이렇게 분주함 속에서 2015년 성탄절을 보내고, 오늘 새벽기도회로 교회문을 들어섰습니다. 문득 하늘을 바라보더니 교회 십자가탐과 베이스캠프 사이에 '럭키 문'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6.이제 성탄의 기쁨을 가슴에 품고 차분하게 연말 연시를 준비해야 할때입니다. 올해 부어주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날을 기도로 준비합시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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