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9월 20일(주일) 교육문화관 베이스캠프 입당예배를 드린지 두 주 만에 우리 교회에서 큰 행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2.오늘부터 내일 저녁까지 제125회 강원동노회 정기노회가 우리 교회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 2시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5시 폐회예배를 마칠 때까지 강원도 영동 지역에 있는 우리 노회 소속 102개 교회의 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3.우리 교회는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지난 수요일에 '봉사자 발대식'을 가졌고, 매일매일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오늘 첫날을 마무리하면서 기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4.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의 그 많은 차량들을 질서있게 주차하게 함으로 완벽하게 주차 문제를 해결하신 차량관리부 주차 요원들의 수고로부터 시작하여, 예배 때에는 벧엘 찬양대를 통하여, 그리고 성찬식 때에는 성찬식을 준비하신 모든 권사님들의 손길을 통하여 그 정성이 한 눈에 전해졌습니다. 5.그리고 식사 때는 여전도회 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팍~ 팍~ 느껴질 정도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식사 후에는 30-40 실로암선교회의 봉사자들의 손길로 운영된 6층 베이스캠프의 다과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예술의 경지였습니다. 6.그동안 교회 곳곳에서 훈련받고, 양육된 귀한 분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쁨과 사랑으로 섬기며, '모든 일을 주께 하듯하라'는 말씀대로 섬길때 놀라운 일이 계속되었습니다. 7.내일까지 계속되는 강원동노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섬기시는 분들에게 칭찬과 격려로 힘을 실어주셔서, 함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힘껏 노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속초중앙교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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