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2016년 5월 1일 (주일) 오후3시, 속초중앙교회 본당에서는 항존직 은퇴 및 임직예식이 있었습니다. 소식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사진과 함께 현장 소식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2.이날 1부 예배 시간에는 강원동노회 부노회장이신 노성국장로님(북삼교회)께서 간절한 기도를 해주시고, 속초북시찰장이신 송석규목사님(새문교회)께서 성경봉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강원동노회 노회장이신 한억만목사님(강릉 포남교회)께서 '에셀나무 같은 성도(창세기 21:31-34)'라는 제목으로 은퇴하시고, 또 임직하시는 분들을 향하여 아브라함처럼 멀리 내다보고, 에셀나무를 심으며, 모든 것을 흡수하는 교회의 일꾼이 되라는 말씀을 선포해주셨습니다.
3.본 교회에는 김순배 장로님의 은퇴예식과 탁학원, 김기수안수집사님의 은퇴예식, 그리고 김명자3, 김영자1, 이명자 명예권사 추대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로 1인(김덕인), 안수집사 7인(고경민, 한규빈, 이상열, 조충현, 오제필, 신창현, 이정국), 권사 12인(정양선, 박순옥, 홍은희, 정영신, 이금희, 강정옥, 김미경1, 신옥주, 문 옥, 김순복, 오계영, 유영임)의 임직예식도 거행했습니다.
4.각 임직자들의 서약과 예식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의 서약 후, 안수기도 및 악수례를 행했습니다. 그리고 당회장으로서 교회 앞에서 장로-집사-권사로 임직되었음을 선포하였습니다.
5.축하 순서로 이명형목사님(만천교회)의 권면, 정승화목사님(갈릴리교회)의 축사, 그리고 실로암중창단의 축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직자를 대표해서 김덕인신임장로님의 인사, 당회서기 방서호장로님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습니다.
6.끝으로 212장(겸손히 주를 섬길때) 찬송을 마친 후에, 노회장님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은혜 강누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온 교우들의 축복과 관심, 그리고 세심한 준비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로 속초중앙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7.또한 여기 올린 사진들은 조대식집사님께서 직접 촬영하신 귀한 사진들입니다. 제게 보내주셔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들을 교우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은혜 주시기를 원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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