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9월 13일 목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속초중앙교회 구역지도자 80여분과 함께 강화수양관으로 '구역지도자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2.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구역지도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가는 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모든 순서 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지 방문을 시작으로 강화도 갑곶돈대 등을 거쳐 강화수양관에서 구역지도자 수련회 및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3.가는 날 홍천부터 서울까지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유명한 맛집에 들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길게 줄을 서서 빈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던 모습은 우리들에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4.하지만 우리는 이미 단체로 식사예약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기다림 없이 바로 2층으로 직행!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산을 들고 밖에서 줄 서 있는 손님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우리는 사전에 약속을 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5.하나님 나라도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 10:13)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영접하였기에, 우리에게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 나라가 약속된 줄로 믿습니다. 6.이번 구역지도자 수련회를 통하여 그동안 수고하고 애쓰신 우리 구역지도자들께서 많이 위로 받으시고, 새 힘을 얻어서 '구역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확신을 가지고, 구역 가족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7.수고하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시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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