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우리 속초중앙교회는 7월 1일 화요일부터 15일 화요일까지 3주에 걸쳐 김영근 목사님을 모시고 '전인치유'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2.김영근목사님은 현재 가족치유상담연구원 원장이시며,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띄우는 편지', '마음치유 가족치유', '쓴뿌리치유', '전인치유' 등의 저자로, 목회상담학 분야의 전문가이십니다. 3.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30,40 실로암선교회에서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목사님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목사님께서는 먼 길도 마다하지 아니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속초중앙교회를 찾아주셨고, 여전도회협의회에서 적극 후원해주셨습니다. 4.실로암선교회(회장 김정현집사)에서는 그동안 교회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하여, 그 은혜를 나누고자 세미나와 관련된 모든 식사 및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5.뿐만 아니라 150석에 이르는 다목적실이 완전히 채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벌어졌습니다. 세미나 시작과 끝 시간에는 실로암 선교회 엎드림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와 아름다운 율동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함께 은혜 충만함을 경험했습니다. 6.특별히 김영근 목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우리 안에 있는 내적 상처가 치유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머리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버릇에서 긍휼함과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가슴형 인간으로 치유받기 위해서, 거절하는 마음에서 수용하는 마음으로 우리 삶의 태도가 바뀌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7.그리고 우리 인격이 올바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하다 했습니다. 먼저는 건강한 자아상이 세워져야 하고, 둘째는 긍정적이고 성경적인 생각들로 변해야 하고, 셋째는 불평과 불만의 언어에서 감사와 축복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했습니다. 8.세미나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며, 우리 내면의 상처들이 치유되지 않으면, 내가 힘들고, 삶에 지쳐서 공동체에 유익하지 않다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자아상에 상처를 준 모든 이들을 용서합니다. 하나님 주신 은사에 감사할 뿐아니라, 제한하심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며, 하나님의 시각으로 시각교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9.이러한 내적 치유의 과정을 거쳐, 우리는 예수님처럼 상처입은 치유자가 되어, 나를 넘어 우리의 이웃, 민족, 인류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승리자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교육문화관이 세워지면,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한 이처럼 유익한 세미나가 더 많이 열려서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속초중앙교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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