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정말 오랫만에 설악산 자락을 떠나 경기도 용인 및 평택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속초로 향하는 경춘고속도로 차 안인데 잠시 틈을 내어서 글을 씁니다. 2.오늘 함께 하신 분들은 우리 속초중앙교회 구역 일꾼들입니다. 교회와 구역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3.오전 7시에 교회버스 2대와 승합차 2대로 속초를 출발하여 용인 소재 한국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순교자 기념관을 향해 오르는 길 양쪽으로 세워진 순교비와 기념관 앞에 있는 주기철목사님의 마지막 설교문을 인용한 기념비의 글귀가 가슴을 뜨겁게 했습니다. 4.순교자 기념관 방문을 마치고, 이천 쌀밥집에서 점심식사를 나누고, 계속해서 평택으로 이동, 성막체험장을 방문했습니다. 5.구약시대의 성막 모형과 노아의 방주 모형을 그대로 재연한 것을 보고, 그 의미를 듣고 함께 기도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6.오늘 하루 짧지만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나눌 수 있는 귀한 하루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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