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2015년이 시작된 지 벌써 8일째가 지나갑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다 보면 일년 365일이 그냥 훌쩍 지나갈 것 같습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바쁜 일이 많습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시간을 잘 활용하여야 하겠습니다. 2.우리 교단 총회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국에 있는 교회들 가운데에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 전체의 5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열면 온동네 아이들이 전부 몰려왔습니다. 교회마다 어른보다 어린이들이 넘쳤습니다. 3.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는 뜻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2002년부터 지난 해까지 10년 이상 전국민 평균 출산율이 1.17명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1-20년만 더 지나가면 우리나라 인구는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적어도 둘이 결혼해서 아들 딸 구별말고 둘은 낳아야 인구가 겨우 유지되는데, 둘이 결혼해서 하나만 낳기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예상됩니다. 4.이것뿐만이 아니라 이교회 안팍의 환경이 매우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지 이제 10년이 채 안되어 가는데 세상 풍경이 다 바뀌었습니다. 10여년 전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전직원들에게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다 바꾸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5.이 말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때부터 정말 뼈빠지게 노력했습니다. 반도체로 번 돈을 스마트폰 개발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자, 삼성은 갤럭시를 내놓았습니다.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갤럭시 s, s2, s3, s4, s5, s6...계속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삼성신화를 이루어냈습니다. 6.세상 기업도 이렇게 애를 쓰는데,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신앙생활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전도의 문이 사방으로 막힌 것처럼 느껴지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붙들어 할까요? 우리는 골로새서 4:2의 말씀을 통해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에 주목합니다. 7.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고정 관념을 깨버리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복음이 무엇인지를 삶으로 보여주는 복된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0
1446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