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주 토요일에 속초보광병원의 이사장님이 새롭게 취임을 하셨습니다. 이사장이 바뀌었다는 것은 병원의 소유주가 바뀌고, 모든 병원운영에 대한 정책과 행정 전반에 걸친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박경찬 이사장님은 지난 4월 초에 우리 속초중앙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하신 김난희 집사님의 남편이시기도 합니다. 3.속초보광병원을 인수하시면서 속초로 이사를 오시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속초에 '속초사람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병원'을 세우고자 하는 사명을 가지고 오셨답니다. 박경찬 이사장님은 '정형외과계'에서 아주 유명한 분이라 하구요, 내과전문의 '주용선 진료부 원장님'도 우리 교회 출석 중이십니다. 4.여러가지 이유로 '보광'이라는 병원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셨지만, 그래도 기독교적인 정신으로 병원을 운영하시고, 환자들을 따뜻하게 돌보고자 하신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으로 아름답게 변화되어서,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좋은 병원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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