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며칠 동안 교회 앞마당에 목련화가 참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매년 비바람에 제대로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힘없이 떨어지던 목련화가 올해는 정말 얌전하고도,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 속초중앙교회에 정말 큰 은혜를 주시려나 봅니다. 2.목련화하면 90년대에 테너 엄정행 교수님을 통하여 우리 국민에게 사랑을 받던 곡이 떠오릅니다. 가사말을 하나 하나 살펴보면 참 멋이 있습니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3.잠시 피었다가 지는 목련화를 통해서 배달의 얼을 발견하고, 오늘과 내일에서 영원을 바라봅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함께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4.오늘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 기적을 체험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떨어지는 꽃일지라도,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결심할 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5.주님 위하여 값있게 살아가는 오늘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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