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얼마 전에 벳새다 무료급식팀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벳세다 무료급식 사역을 감당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분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소망대학에 참석하시는 200여 명의 지역 노인분들과 무상 급식이 필요한 30여 가정에 매주 사랑의 도식락 배달 사역을 감당하신 귀한 분들입니다. 2.이날 모임에 난 지 100일도 안되는 갓난 아기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우리 교회 계대윤 전도사님 가정의 '계현준' 아기 였습니다. 단연 이날 인기 최고였습니다.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3.아기의 작은 용트림 소리, 작은 미소, 작은 손짓 하나, 작은 움직임 하나 하나가 많은 어른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습니다. 한번이라도 아기를 안아보고 싶고, 한번이라도 아이와 눈을 맞춰 보고 싶고, 한번이라도 아이와 웃음을 나눠보고 싶은 것이 어른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4.2013년 성탄의 계절에 이런 모습으로 아기 예수님과 눈맞추고, 세상 염려와 걱정 다 내려놓고 활짝 웃어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이렇게 활짝 웃는 얼굴로 모든 이를 대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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