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성탄의 계절을 기다리는 대림절 첫째 주일을 앞두고, 오늘 2019년 11월 30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2회 속초중앙교회 창립67주년 기념 영북지역 라지볼탁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2.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지역 동호회에서 참가해주셨는데요, 올해는 속초노인복지관, 간성노인복지관, 양양노인복지관, 거진라지볼클럽, 천진라지볼클럽, 탁구사랑동호회 및 속초중앙교회 탁구선교회가 참가했습니다. 3.영북 지역 라지볼 클럽은 거의 다 참가를 하셨는데요, 올해도 총상금 100만원, 그리고 참가자 전원 중식과 다과 제공을 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베이스캠프 카페 쿠폰을 클럽별로 제공하여 점심식사 후에 카페에서 차를 드시며, 교제하실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4.첫 대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총 3팀씩이 참가하여, 열띤 조별리그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탁구선교회(회장 김경일 장로님)과 전체 진행을 맡으신 서수열집사님을 비롯한 탁구선교회 모든 분들이 나오셔서 세심하게 섬겨주셨습니다. 5.그외에도 차량부(부장 정호길 집사님)의 주차 봉사를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많은 분들로 인해 이번 탁구대회도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속초노인복지관이 우승(상금 40만원), 거진라지볼 클럽이 준우승(상금 30만원), 그리고 천진라지볼클럽과 탁구사랑동호회이 각 3위(상금 15만원)를 차지하였습니다. 6.속초중앙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함께 교제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교적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어서 함께 땀흘리고,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7.연세가 적지 않으신 60대, 70대 선수분들의 적극적인 활동량과 민첩한 몸놀림, 그리고 끝까지 볼을 놓치지 않으시는 집중력을 보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멋진 승부를 보여주신 결승전에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과연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멋진 장면이 있었습니다. 8.아무쪼록 교회창립기념 영북지역 라지볼 대회가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섬기는 교회와 탁구선교회, 그리고 성도들 모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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