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오늘 기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속초중앙교회가 국민일보와 월간교회건축이 주최하는 2016년 교회건축 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얼마 전에 국민일보사로부터 매년 교회건축 문화대상을 시상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온 교우들이 합심으로 기도하여 '교육문화관'을 세웠다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오늘 신문을 보니 우리 교회 베이스캠프가 건축대상에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막상 신문지상을 통하여 발표가 되니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4.더불어서 베이스캠프의 설계를 맡아 주신 집파트너스건축사무소(임성필 건축가)와 시공을 맡았던 JH건설(박찬수 대표)도 함께 수상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5.특별히 우리 교회는 건축위원회(위원장 방서호 장로님)를 중심으로 교회의 ‘전통과 역사성’을 계승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존의 십자가 탑과 본당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에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그 결과 본당과 신축 교육문화관의 조화로운 이미지를 통해 ‘세상을 향하여 두 팔을 벌리신 예수님의 형상’을 이미지화할 수 있었습니다. 6.이번 건축으로 인해 교회 담장을 허물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교회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교회 내 기존세대와 다음 세대의 신앙이 자연스럽게 ‘연계’ 되도록 중점을 두고 설계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7.무엇보다도 우리 교우들은 이렇게 교회건축 문화대상을 받은 것도 감사하지만,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건축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별도로 진행한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속초에서 강석훈 목사 * 국민일보 37면 관련 기사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보세요 [교회건축 문화대상] 기도와 헌신으로 세운 ‘하나님의 전’… 고품격 빛난다 [교회건축 문화대상-속초중앙교회] 교회 담장 허물고 소통하는 이미지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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