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하늘이 잔뜩 찌푸린 것 같이 구름이 많은 날씨입니다. 이곳 속초에는 내일이나 모레 쯤에는 큰 비가 내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2.올해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는 새해 첫주일부터, 매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 더욱 풍성한 성도간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매주특별한 순서를 가져 왔답니다. 3.유치부, 유년부, 소년부와 같이 어린 자녀들이 나와서 특별찬양이나,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거나, 중.고등부처럼 청소년들은 워십댄스나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물론 청년들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주신 재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지난 주에는 우리 교회 성도님 가운데 한 분이신 이서현성도님께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서현성도님은 서울예중, 서울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그동안 귀국후 남편 직장 관계로 속초로 이사오셔서, 속초중앙교회 출석해오셨습니다. 5.이번에 특별히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바이올린 연주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오후찬양예배 시간에 특별연주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연주 중에 간간히 본인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짧은 간증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6.마지막 앵콜송 '우리 때문에'라는 곡을 들으면서 가슴이 짠 해지는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이렇게 연주를 통해서 한 사람의 마음을 만지시고, 또 역사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7.오늘 같은 날에 바이올린 연주 소리를 들으니 더욱 제 심금이 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예배 가운데 함께 나누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속초중앙교회의 찬양예배가 더욱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될 줄로 믿습니다. https://youtu.be/egXNv6BQeMg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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