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비가 내립니다. 아마도 이번 추석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말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여 주시려고 미리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2.이번 주간에도 많은 새가족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7월에 익산에서 이곳 영동극동방송국으로 직장 발령 관계로 속초로 이사오신 안재영집사님 가정을 심방하였습니다. 현명구역(구역장 최금자권사님)에서 김명미 집사님께서 함께 하셔서, 구역생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안재영집사님은 우리 영동극동방송국에 가장 먼저 출근하시고, 첫 방송멘트를 내보내시는 분이십니다. 3.가족으로는 김소영집사님과 딸 안은총, 아들 은결이 이렇게 네 식구랍니다. 방송선교사로 섬기시면서 또한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는 외국인선교부를 섬기시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안집사님께서는 중국어를 전공하셔서, 중국어 통역 및 중국인 선교에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4.속초에 온지 얼마 안되지만 우리 속초중앙교회를 통하여 30-40 실로암선교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잘 적응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이 속초에서 사역하는 동안 조금도 불편함 없도록 지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5.그리고 김광수성도님 가정도 심방했습니다. 김광수 성도님은 청학3구역(구역장 김정순권사님)으로 지난 여름에 허리수술 후 코나드 병원에 입원 중이실 때, 우리 교회 전도부 김영화 집사님의 전도로 교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신 분입니다. 원래는 어선 수리 및 그물 수리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속초 본토분이신데, 최근에는 건강에 이상이 있으셔서 일을 많이 하지 못하고, 조금만 하고 계십니다. 6.혼자 생활하시는데도 얼마나 집이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는지 구역 가족들과 함께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광수성도님은 새가족 6주 과정을 마친신 후에 지금까지 새벽기도회를 빠지니 않고 참여할 정도로 '주님만 의지하기로 결심'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했습니다. 7.두 가정 모두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 믿음의 뿌리 잘 내리고, 열매 맺는 가정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0
1612
0
QUICK LINKS (10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