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 교회 카페가 자랑스럽습니다.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키워내기 위해
속초중앙교회 베이스캠프 6층 카페에는
늘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섬기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알아주는 이 없어도 묵묵히 섬기시며
매일 카페 화분에 물을 주시고 생명을 돌보시는데요.
오늘 커피 나무를 자세히 살펴보니
빨갛게 익은 커피 열매가 보였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며,
또한 섬김이 필요한지...
이런 과정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기간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불규칙하게
카페가 문을 열어야 했기에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많은 봉사자들이 카페 봉사자로 섬기시는데
몇 분이 특별히 수고하고 계십니다.
권순화 매니저 집사님과 몇 분...
이분들께서 계속해서 빈 자리를 채워주셔서
그나마 우리 교회 카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카페 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을 걸리겠지만
함께 섬기셨던 분이나, 앞으로 섬기고 싶으신 분들이
카페 매니저 집사님께 격려 전화나 문자 주시고
반갑게 연락해 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봉사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원하는 요일, 오전/오후 중에 선택해서 봉사 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봉사는 오전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오후 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주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본인 가능한 시간에 섬기시면 됩니다.
카페 매니저 권순화 집사님
또는 부매니저 최정숙 집사님, 김선라 집사님께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