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어제는 성령강림주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초중앙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기대하시는지를 느낄 수 있는 주일이었습니다. 특별히 모든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함을 고백합니다. 2.어제 예배 시간에 함께 부른 찬송 183장, '빈들에 마른 풀같이 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 생명 주옵소서'라는 찬송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3.올해들어서 느끼는 것입니다만 요즘 우리교회 청년부가 참 많이 부흥한 것 같습니다. 작년만해도 잘 보이지 않던 청년들이 예배 마치고 나서 본당1층 로비에 모여서 찬양을 부르며, 교인들을 축복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4.지난 17일에 소야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속초시 4개 교회 연합예배를 가보니까 우리 교회 청년들이 참 대견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이며, 동시에 이 사회의 미래를 짊어진 우리 청년들의 앞길을 우리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5.우리 청년들이 하나님 주시는 꿈을 꾸고,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하신 디모데후서 2:15의 말씀처럼 귀하게 쓰임받는 일꾼 되기를 기도합니다. 6.청년들에게 조금더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랑으로 다가가는 계절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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