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설악산이 단품으로 곱게 물든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우리 인생도 하나님 말씀 때문에 아름답고 곱게 변화되는 복된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2.며칠 전에 최송일집사님, 서경숙권사님 부부께서 새로 집을 짓고, 입주를 감사하는 입주감사예배가 노학동에서 신용보증보험 연수원 바로 옆에서 있었습니다. 3.최송일집사님께서는 속초에서 공인중개사로 섬기시면서, 많은 분들에게 유익을 주시는 귀한 분입니다. 몇 달 전에 노학동의 토지매매와 관련하여 중개를 해주시는 과정에서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 예기치 않은 갈등이 생겼습니다. 4.세상적으로는 서로 고소, 고발하여 옳고 그름을 따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지만, 최집사님은 중개자로서 책임감을 느끼시고,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본인이 문제가 된 토지를 매입하여 문제의 원인을 떠아 중재하게 되었습니다. 5.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내놓아야 했고, 남는 것은 빈 땅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52일 만에 여러 지체들의 도움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6.이러한 신앙고백으로 세워진 집에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그 기쁨을 목사님과 교우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공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것을 톱니바퀴 맞듯 도우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을 고백할때,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7.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때로 고난과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그 가운데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좋은 분이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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