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한 겨울의 날씨에도 감사할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시고, 온 세상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계시지 마시고, 오히려 담대하게 추위와 싸워 이기는 강철 체력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2.우리 몸의 여러 지체 가운데 한 곳만 아파도 온 몸이 불편해집니다. 엄지 손가락 하나 다쳤을 뿐인데, 팔을 쓰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온 몸이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우리 교회가 그렇습니다.모든 지체가 다 건강해야 온 몸이 다 건강한 것입니다.
3.우리 교회 안에 많은 구역이 있습니다만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구역이 있습니다. 금호2구역입니다. 연약한 몸으로 구역을 섬기시는 서정숙집사님, 그리고 교사 정순옥 권사님, 권찰 김종복 집사님이 구역 구석구석을 돌보고 계십니다. 서정숙집사님 댁에서 구역모임을 갖고, 함께 예배하며, 주 안에서 교제를 나누는데, 정말 감사할 것이 많은 구역입니다. 소망대학에서 멋진 노래로 섬기시는 최봉하 장로님, 정순옥 권사님, 김종복집사님, 최양순 권사님, 장분녀집사님, 경신자집사님 함께 하셨습니다.
4.또 우리 교회 길건나 제일맨션을 중심으로 모이는 제일구역이 있습니다. 최경순 집사님이 구역장으로 섬기시며, 강이자 권사님이 교사로 수고하시는데요, 이경희1집사님, 김택자성도님, 김희경성도님 함께 모여 예배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교회일뿐 아니라 직장에서 섬기시는 분들이 많은 제일구역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5.하나님께서 우리 금호2구역과 제일구역 가족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고, 온 가족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