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오래 전에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께서 예수님의 얼굴이 새겨진 나무토막 하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2.저는 늘 제 책상에 이 조각상을 두고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주님의 마음을 품으려 애를 씁니다. 그리고 항상 주님께 내 마음을 두는 연습을 하곤 합니다. 3.볼 때마다 신기한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나무 토막 가운데 일부이지만, 그 안에 예수님의 모습을 새겨넣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 나무토막이 제 책상 위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4.때로 예수님께서 고개를 돌리신 듯 나무토막이 돌아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예수님과 눈 마추려고 애를 쓰며, 돌려 놓습니다. 저는 이 조각상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저절로 빙그빙들 돌아서 참 좋습니다. 5.제 마음이 혹시라도 주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순간이니까요. 오늘도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원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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