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며칠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맑은 하늘입니다. 평소에도 속초와 설악산의 하늘은 참으로 맑고 깨끗하지만,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더욱 깨끗합니다. 우리 삶도 인생의 고난이 지나가고 나면, 평강이 찾아옵니다. 2.점심 시간에 교역자들과 함께 미시령옛길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설악산 미시령에서 바라보는 속초, 그리고 동해바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3.3년 전에 이 자리에서 기도할 때, 전교인산상기도회를 꿈꾸게 하셨습니다. 올해 네번째 전교인산상기도회를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곳이 기도의 자리입니다. 저에게는 겟세마네 동산과도 같은 설악산 미시령입니다. 4.우리 교역자들과 함께 속초시를 바라보며, 이 땅이 거룩한 하나님의 도시가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저와 함께 하는 귀한 동역자들입니다. 복음을 위해 늘 함께 하는 이 분들이 있어 마음 든든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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