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오늘도 계속되는 폭염 속에 전국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예수님 때문에 오늘도 즐겁고 재미있는 날입니다. 2.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이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지만, 이들을 모두 돌려보내시고, 홀로 산에 오르셨습니다. 3.가장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이신 이적으로 인해 더욱 따르는 이들이 많았을텐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숫자에 연연하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기 위해 홀로 하나님 앞에 서셨습니다. 4.오늘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도 이런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잠시 물러나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 가운데 혹시라도 소홀히 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가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 말입니다. 5.뜨거운 여름이 존재하는 이유는 모든 만물이 열매맺는 계절을 준비하기 위함이요, 성숙을 위해 참고 인내하는 법을 배우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6.이 여름에 저는 앞으로 부어주실 주님의 은혜를 묵상합니다. 지난 일년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길 가운데 늘 함께 하신 주님께서 오늘도, 내일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7.오늘도 주님께서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곧 출발입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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