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2024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우리 속초중앙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한 해를 경건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2.지난 2일(화) 오전 9시에는 속초중앙교회 교역자와 교직원이 함께 모여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골로새서 3:18-23의 말씀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가정 사역과 교회 사역의 균형을 이루며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하신 23절 말씀대로 실천할 것을 결단했습니다. 3.이날 교회 시무식에 참석해주신 당회서기 김경일 장로님과 부서기 정의문 장로님께서는 교역자들과 교직원을 위해 각각 기도해주시고, 따뜻한 격려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시무식을 마친 후에는 준비한 케익과 커피를 마시며 다과회도 함께 했습니다. 4.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강원동노회 속초북시찰회 소속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속초더함교회(담임목사 최만석목사님)에 모여 2024년 1월 신년시찰회 및 하례회를 가졌습니다. 순서 중에는 시찰회 참석하신 모든 목사님, 사모님, 장로님을 두 팀으로 나누어, '천국윷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남규 목사님께서 전체 진행을 맡아주셨는데, 끝까지 승패를 알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하고 즐겁게 윷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5.시찰회를 마친 후에는 속초에서 가장 오래된 냉면집으로 알려진 '함흥면옥'에 가서 새해맞이 '떡만두국'으로 점심을 드시고, 교회 카페에서 시찰회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차대접을 했습니다. 올 한해 우리 속초북시찰에 속한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평안하고, 영적으로 성장 부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6.그리고 4일(목) 오전 11시에는 속초중앙교회 본당에서 강원동노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습니다. 노회장 이상기 목사님의 인도로 강원동노회 전 지역에서 참석하신 여러 노회원 목사님, 장로님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신년인사를 나누시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속초중앙교회 여전도회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드시고, 카페에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모든 순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7.신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신년하례회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도 거의 4년 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신년하례회를 생략하거나, 간소하게 진행했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것이 회복되어 가는 것 같아서 참으로 기쁘게 참여했습니다. 8.올 한해 우리 앞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노회 신년하례회때 이명형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말씀,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하신 빌립보서 4:6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모든 시험을 능히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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