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우리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2022년 부활절은 다른 어느 해보다 감동이 있는 부활절이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오랫동안 교회 나오지 못하셨던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또한 지난 2년 동안 모이지 못했던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속초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마침 우리 속초중앙교회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루 전날 전교인 교회 대청소를 마치고, 부활절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3.올해 4월 17일 주일, 예년과 마찬가지로 1,2,3부 예배 시간에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또한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과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부활절달걀 나눔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4.특별히 오후2시 속초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2부 베들레헴 찬양대를 중심으로, 모든 찬양대가 함께 연합하여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본당에 울려퍼진 연합찬양을 통해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이 감격스러운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5.부활절 메시지를 전해주신 윤치영 목사님께서는 부활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기 때문이요, 또한 그가 부활하셨음을 더이상 죄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시기 때문에 부활하셨다는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6.물론 코로나 이전과 같이 속초시 모든 교회 성도님들이 참석하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은혜를 주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립니다. 7.또한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며 수고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5월을 기점으로 우리의 모든 예배와 봉사, 교육과 전도, 그리고 교제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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