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속초는 아름다운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가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세계적인 관광지를 가보아도 이렇게 세가지 관광 요소가 한꺼번에 있는 곳은 드믈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2.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서 속초를 다녀가십니다. 저도 속초에 살기 전에는 방문자의 입장에서 속초를 기억할 때, 설악산 국립공원을 먼저 기억합니다. 그리고 잘 조성된 대규모 콘도미니엄과 중앙시장, 그리과 바닷가의 횟집들을 오래도록 기억합니다. 3.그 외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장면들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속초에 정착하고, 속초중앙교회 성도님들과 삶을 나누며 함께 지낸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이곳은 더이상 저에게 관광지도 아니고, 낭만적인 도시도 아닙니다. 4.이곳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도시이며, 동시에 축복의 도시입니다. 하나님 주시는 거룩한 꿈은 이 땅에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회복되고, 정직과 성실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5.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항상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내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십니다. 마치 설악산이 우리 옆에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6.속초 시내에서 설악산을 바라보면 아주 멀리 있는 산처럼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설악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속초 시내를 내려봐도 역시 그렇게 보입니다. 미시령 꼭대기에서 속초를 바라보며 중보하며 기도합니다. 속초중앙교회로 말미암아 이 땅에 영혼 구원과 각성, 그리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7.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피조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강을 누리는 복된 날 되기를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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