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2021년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2.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금의 코로나 상황에 대하여 매우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러다가 작년처럼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까지 모두 비대면 온라인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4.핵심 내용만 요약해보자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린다면 최대 수용인원의 70%까지 허용이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이 한 분이라도 함께 있을 때에는 수용인원의 최대 30%까지만 허용이 되며, 이 경우도 최대 299명까지라 합니다. 6.그렇다면 우리 교회는 각 예배 때마다 본당 최대 수용인원 900명 가운데 30%인 270명으로 출입을 제한하며, 두 자리를 비워두고 앉도록 합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을 앞둔 토요일이지만, 하루 종일 교역자들이 모여 '거리두기' 표식을 제작하고, 이를 교회 장의자에 일정 거리를 두고, 부착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9.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삶을 통하여 실천할 때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로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잘 쓰시고, 거리두기도 잘 실천하셔서 우리의 예배가 멈춰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10.이런 모습이 참 교회다운 모습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하나님 주시는 지혜로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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