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 날씨입니다. 내일부터 늦은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오늘은 강원북부교도소(이하 속초교도소) 사역과 관련된 몇가지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3.먼저 기드온협회 소식입니다. 기드온협회 속초캠프와 함께 ‘신약성경 및 시편’ 말씀이 담긴 포켓성경 500권을 오늘 7월 2일(금) 오전 10시에 속초교도소 전달완료 했습니다. 4.기드온협회 속초캠프에서는 신임회장님(전병철 장로, 속초중앙교회)과 김희근장로님, 박재복장로님, 김계숙권사님(속초감리교회), 네 분이 참석하셨고, 교정위원회에서는 공동대표 겸 총무 강석훈목사(속초중앙교회)가 참석했습니다. 5.이날 기드온협회 속초캠프 김희근 장로님의 사회로 전병철 장로님의 기드온 성경보급 운동 취지설명, 박재복 장로님의 간증, 강석훈 목사님의 축복기도로 성경책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6.이후 교도소장님께서 방문자들을 위해 접견실에서 차와 함께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장님 말씀에 의하면 현재 속초교도소에는 약 450여명의 재소자가 있다고 합니다. 하반기에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속기연 교정위원회를 통해서 재소자들의 ‘기독교예배 및 집회’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7.또 한가지 소식은 천주교 측의 ‘생수지원’에 대한 소식입니다. 처음 기독교, 불교, 천주교 대표 모임을 통해 결정한 것처럼, 각 종교별 1년 2회씩 교도소 특식지원에 대해 협정을 맺은 바가 있습니다. 그동안 불교(1,5월)와 기독교(3월)는 해당 기간에 떡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8.이번 7월 특식은 천주교 담당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제소자를 위해 떡 대신 ‘생수’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더운 여름날씨에 재소자들의 형편을 생각해서 떡 대신 생수로 지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9.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교도소 사역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지금은 속초교도소를 위해 우리가 기도하면 차분하게 준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재소자들의 회심과 사회복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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