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여름 잠시 동안 새가족 심방을 쉬었다가 이제 다시 시작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성도님 가정을 방문하게 되면, 준비하시는 분도 불편한 것이 있고,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도 어려움이 있기에 잠시 쉬었다가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2.어제는 주공3구역(구역장 홍영주 권사님)에 사시는 심풍국, 심풍진 형제님 가정을 심방했습니다. 두 분은 원래 속초에서 나고, 자라셨습니다. 특별히 심풍국형제님은 어렸을때 청학동 시절 속초중앙교회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님께서 속초중앙교회 진화복 목사님께 세례를 받으시고, 이곳에서 신앙생활 하셨기 때문입니다. 3.어머님은 원래 이북이 고향이셨는데, 전쟁 후에 이곳 속초에 정착하시면서 교편 생활도 핬셨다 합니다. 두 형제 분이 한참 동안 서울 생활하시다가 속초로 돌아오셨는데, 어머님 돌아가실 때까지, 어머님과 여동생이 출석 중인 속초성결교회에 출석하셨다고 합니다. 4.어린 시절 속초중앙교회에서의 추억이 여전히 새롭고, 고향 교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꽤 오랬동안 출석하다가, 최근에 등록하고 한 가족이 되셨습니다. 앞으로 주공3구역에서 구역예배 및 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두 형제분들이 서로 의지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5.심풍국, 심풍진 형제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속초중앙교회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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