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드디어 열흘 넘게 내리던 장마비가 걷히고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참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다들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2.오늘은 아름다운 한 청년과의 만남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작년에 교동 먹거리촌에서 '홍대장'이라는 홍게 전문 식당을 개업하고, 개업예배를 드렸던 김승한 형제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유통업에 진출하게 되었고, 특히 활어 및 수산물을 운송하는 활어운송차량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젊은 나이에 이제 막 새 차를 구입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서 자칫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을 수 도 있었지만, 김승한 형제는 제일 먼저 교회로 달려 왔습니다. 목사님께 기도 받고, 말씀 받고, 예배드린 후에 영업을 시작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까? 젊은 사람 가운데 이 만한 믿음이 어디 또 있을까 생각되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과도(?)하게 축복하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4.특별히 주신 말씀 시편 121편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미시령을 넘나들며 나의 출입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늘 기억하며, 운전 중에도 늘 오디오를 통해서 극동방송과 찬양이 흘러나오기를 권면했습니다. 먼 길을 오 갈때 늘 동행하시는 하나님! 늘 지켜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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