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이번 주 수요기도회때 말씀 드린 장미꽃입니다. 금가루가 묻어있는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 한 송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경험하는 한 여름되시기를 바랍니다. 3.저를 포함하여 많은 설교가들은 교회에서 하나님 앞에 서있는 우리 인생의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한결같이 '믿음'에 귀결된다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가르침에 대하여 너무 일방적인 메세지가 아닌가 하는 반발심과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의심과 실망을 억지로 누르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필립 얀시는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 이러한 의심과 회의의 과정이 지극히 정상적이며,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성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4.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상황들, 우리의 노력과 수고와는 거리가 먼 결과가 나올 때 하나님 앞에 분노하고, 때로 절망을 쏟아 놓을 때도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공평하신가? 왜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설명해 주시지 않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왜 계속해서 침묵만 하고 계시는가...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5.필립 얀시는 특별히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상처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동시에 욥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동적인 모습으로 답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심정으로 우리가 처한 절망과 불공평함을 대하시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6.절망 가운데 하나님을 부르짖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아무런 표적이나 기사를 보여주시지 않는다고 생각되면서 하나님과 조금 멀어진 것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외치은 우리의 고백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끝내 우리 삶에 잘못된 모든 것을 바로 잡으시리라는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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