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저는 오래전부터 '목사'라는 직분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길인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알면서도 요나처럼 여러가지 핑계를 대고, 피할 수 만 있으면 그 길을 피해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그리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전도사, 목사, 그리고 담임목회를 하게 되기 까지 항상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늘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목사가 목사답게 되는 길'에 대하여 많이 연구했습니다. 4.제 목양실 책상에는 지금도 '손양원목사님의 일곱가지 제언을 액자에 보관하며, 늘 자신을 돌아봅니다. 또한 여러 목사님들께서 제게 주신 목양일념의 편지들을 책상에 붙여놓고 읽고 묵상합니다. 5.정말 본이 되신 목사님들처럼 그렇게 살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죽을 정도로 헌신하고, 애를 쓰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많이 부족합니다. 6.그럼에도 저는 경건의 능력을 믿습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저를 잘 아시는 여러분~ 제가 이런 목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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