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얼마 전까지 삼성병원의 한 병실에 우리 속초중앙교회 성도님들이 한꺼번에 세 분이나 입원 치료 중인 기이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보통은 같은 병원에 입원했어도 같은 병실에 여러 명이 한꺼번에 입원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2.몇 주 전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타박상 등으로 물리 치료를 받고 있는 이영희집사님과 김미아성도님, 그리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이옥희성도님이십니다. 3.지금은 퇴원했지만 이영희집사님과 김미아성도님은 계속해서 통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큰 사고 가운데서 지켜주셔서 큰 화를 면하게 해주셨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에 남편께서 참 수고들이 많으셨습니다. 자녀들이 어린 관계로...이제 곧 완전히 쾌차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4.이옥희성도님은 아직도 병원치료 중이신데요, 마침 예고없이 찾아간 병원심방 시간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생일잔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몸도 아프고 힘드실 텐데 병원에서 맞이한 생일! 마침 담임목사님 찾아오셔서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셨으니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일입니까! 5.이옥희성도님의 아들 김영진집사님과 며느리 김순화집사님께서 병상에 계신 어머님을 섬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속히 어머니를 일어켜주시고, 깨끗하게 치유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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