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지난 주말은 참으로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매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분의 도우심이 있었기에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목회자로서 언제나 시간관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는 주말이었습니다. 2.먼저 토요일에는 석미구역의 양준영, 박낭숙 성도님의 첫 아기, 양다민이의 돌감사예배가 있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민이가 주님 사랑 안에서 아름답게 잘 자라기를 축복합니다. 3.이번 주일에는 오후에 멀리 동해를 다녀왔습니다. 주일 3부 예배를 마치자 마자 차를 타고 동해북평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제직수련회 특강 및 헌신예배 설교자로 초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벌써 한달 전에 노회장이신 박홍길목사님께서 저를 강사로 초청하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겸손하게 여러가지 이유로 사양했으나, 위임식때 애써주신 분이신지라,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4.속초에서 동해까지 대략 2시간 거리라고 하는데, 이날 저는 1시간 10분만에 동해북평교회에 가 있었습니다. 오후2시부터 제직수련회 강의가 시작되도록 시간을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최태선장로님 차로 바꿔타는 에피소드 끝에 약속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5.동해북평교회에서 저는 작지만 강한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에 대한 꿈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예배에 대한 강조 부분에서 우리 교회 30-40 실로암선교회 모임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교회 30-40 실로암선교회 모임이야기만 듣고도 무척 부러워하셨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임을 올해 우리 교회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6.어제는 월요일이었지만, 부영4구역에 새가족심방이 있었습니다. 이승현자매님 가정을 방문하여 함께 예배 드리며, 삶을 나누었습니다. 2년 전에 처음으로 예수 믿기 시작하신 가정입니다. 아직 믿음의 뿌리가 깊지는 않지만, 신실함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조금씩 가정이 변화되어 가는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앞으로 남편께서 믿음의 가장으로 거듭나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현규와 효원이 참 착하고, 마음씨 고운 남매를 두셨습니다. 모두 믿음 안에서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7.오늘은 30-40모임이 있는 날이네요. 열린 마음으로 삶을 나누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세월을 아끼며, 열심히 사시고, 저녁시간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속초중앙교회 성도여러분! 주님 안에서 홧.팅! 속초에서 강석훈목사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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