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샬롬! 어제는 강풍이 불어닥쳤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맑고 화창한 겨울 날씨를 보입니다. 멀리 설악산 꼭대기에는 흰 눈이 쌓여서 이제 한겨울에 성큼 들어선 것같은 느낌이 확 밀려옵니다.
2.거친 풍랑을 잔잔케하신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 교회 모든 가정을 평강케 하시고, 가정마다 은혜 충만케 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3.어제는 대우2구역 심방 및 속대주공구역 심방이 있었습니다. 대우2구역에는 공영도장로님, 김금자권사님 부부께서 모임 장소 및 간식을 제공해주셔서, 박의란집사님, 임영일-이정자집사님 부부, 최경화집사님, 김동식장로님-추국자권사님 부부, 김영화집사님, 김흥자집사님, 최성규집사님-오희자집사님 부부께서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4.또한 속대주공구역에서는 신진율집사님, 김정희권사님 부부께서 모임장소 및 간식을 제공해주셔서, 권록현집사님, 이현주권사님, 유순옥집사님, 전옥향성도님, 이순열권사님, 홍금숙집사님, 강미자권사님, 김영자성도님께서 한 자리에 모여 역시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5.처음 부임하고 나서 3교구를 심방할 때는 정신이 없어서 '기념사진'찍는 것을 잊었는데, 이번 가을에 1,2교구 심방때는 교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볼 때마다 은혜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틈틈히 새로 심방하는 구역은 물론, 심방했던 구역의 사진을 찍으면서 함께 나누었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