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어느덧 2023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11월이 되면 추수감사주일과 교회창립 주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성탄의 계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이런 때에 우리의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한 가지 큰 모임이 있었습니다. 올해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10월 23일(월)부터 25일(화)까지 조양감리교회에서 열렸는데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3.특별히 올해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연합성회 강사 목사님은 김종원목사님이셨습니다. 연합회 회장이신 서종모목사님(효성교회)의 동문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용인포곡제일교회 담임목사님로 섬기시는 김종원목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4.비록 유명한 부흥사는 아니셨지만 그 어느 부흥강사보다 더 유익한 분이셨습니다. 은혜에 대하여, 예배에 대하여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려주시어, 복음을 빛나게 해셨습니다. 또한 교회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그리스도를 향한 첫 사랑을 기억나게 해주셨습니다. 매시간마다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5.이번 연합부흥회 기간 중 다섯번의 집회에서 선포된 말씀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우리가 부지런히 심되, 낙심하지 아니하면 반드시 거두리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 첫째날 저녁집회 : 은혜받으면 됩니다(계 22:20-11) - 둘째날 새벽집회 : 분량대로 복 주십니다(창 49:28) - 둘째날 저녁집회 : 심은대로 거둡니다(갈 6;6-9) - 셋째날 새벽집회 : 수준을 높이십시오(계 2;10) - 셋째날 저녁집회 : 예배에 복 있습니다(요4:23-24) 6.이번 연합부흥성회를 통해서 우리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소속 모든 교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함께 예배의 회복과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재확인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우리 속초중앙교회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된 부흥회가 은혜로 마무리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7.특별히 찬양으로 섬긴 베들레헴 찬양대와 글로리아 앙상블팀, 그리고 속초시기독교연합찬양대로 섬기신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받은 은혜를 가슴에 안고 우리의 삶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며 헌신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8.'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며, 심지 않으면 풀난다'는 구호를 기억하며, 정말 좋은 것을 많이 심는 교회, 그래서 날마다 예배의 감격이 넘쳐나는 속초중앙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속초중앙교회 담임목사 강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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