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독신 여선교사들 위한 은퇴관 준공된다 (사)세빛자매회, 오는 11월 4일 해외독신여선교사 은퇴관 준공 감사예배 오는 11월 4일 준공감사예배를 앞둔 해외독신선교사 은퇴관 전경. 현재 공사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독신 여선교사들을 위한 은퇴관이 건립되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준공감사예배를 드린다. '해외독신여선교사 은퇴관'은 평생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고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재정이 없어 집을 구하지 못하고, 고통 받는 여성 선교사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주선애 교수(장신대 명예)가 이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주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자신의 재산을 은퇴관 건립기금으로 내놓으면서 건립이 시작됐다. 전국여교역자연합회 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섬겨온 김화자 목사도 안식관에서의 보직을 사임하고 은퇴관 건립에 동참했으며, 건축 부지를 구하던 중 황영일 장로(포이에마교회·취암철강 대표)로부터 3786㎥의 부지를 증여 받았다. 이에 주선애 교수가 4억 원을 헌납하고, 제자들과 지인들이 지난 2019년 8월 (사)세빛자매회를 조직하고 지난해 8월 24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은퇴관에는 약 23㎡(약 7평) 넓이의 숙소 26실과 공동 식당, 카페, 양호실, 운동시설 등이 설치됐다. 후원자들로부터 약 35억 원 정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추가로 약 14억 원의 건축비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10월 21일(목) 17:48 출처 : 한국기독공보(http://www.pckworld.com/article.php?aid=91052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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