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큰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자란 소녀가 있습니다. 영양실조와 코피에 시달려야만 했던 소망 없는 인생... 하지만 음악선생님을 통해 개척교회 사모님을 만나 성악을 배우고 성악가의 길을 가게 되면서 하나님 속으로 깊이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결혼 후 아들이 5살 때 감전사고를 겪으며 다시 한 번 큰 고난의 시간을 겪어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고난의 시간을 '소풍'과 같은 순간으로 변화시켜주셨고 아이의 상처와 엄마로서 받은 고난을 치유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눈물을 사랑으로 닦으시며 성악의 길을 내려놓고 찬양사역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셨느데요. 주님의 끊임 없는 은혜를 찬양하는 찬양사역자 지선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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