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트미션(ARTMISSION) 미술전시회 "일상: 다정한 이웃" 개최 안내. ○전 시 명 : 일상-다정한 이웃 ○전시기간 : 2022.10.6.(목)~10.28(금) ○전시장소 : 속초더함교회(강원 속초시 수복로 109-1) ○문 의 : 010-8931-9833 <참여작가> 김명희 김애희 김정미 김정희 김지혜 박미애 박형진 방효성 변영혜 송지연 양지희 오 진 윤미숙 이부일 이영민 이영신 이지은 장지희 정경미 정예랑 정해숙 조혜경 최운선 최은미 최진희 (25명)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아트미션 작가는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다정한 이웃]은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Survival of the Friendliest)에서 차용하였습니다. 저자는 동물 연구를 통해 인간에 대해서 말하는데 생존을 위해 살아남는 방법이 오로지 최적자만이 되어야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손잡고 서로에게 다정한 개체들이 살아남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작품은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아트미션은 작가만의 세계를 주장하며 난해한 철학과 미사어구로 예술의 문턱 높이기를 고집하기 보다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소망하며, 다가가는 전시로 교정시설에서의 전시(2017 어울림갤러리 영월), 종합병원 로비(2017 아산병원갤러리 서울), 공용로비(2014 극동방송갤러리 서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를 하였습니다. 기대하던 일상으로 점점 회복되는 지금, 여러숫자들로 표시되며 사라져간 많은 역사들을 기억하지만 오늘도 반복되는 시간들이 같아 보이기만 합니다. 그 속에서 예술가는 일상을 관찰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작업을 쉼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빰에 부딪히는 햇살, 코끝을 감싸는 시원한 공기, 도시의 분주한 소음, 살랑거리는 나뭇잎... 아트미션의 25인 작가는 이러한 느낌을 작품을 통해 [다정한 이웃]으로 다가서고 싶다. 예술가도 향유자도 모두 다정한 이웃이 되어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는 자리이길 기대합니다. 아트미션은 그리스도의 문화를 심기 위하여 1998년 창립되었습니다. 미술재능을 은사로 받아 그 은사로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술을 널리 알리며 세상예술과 구별되게 아름답고 영화로운 예술을 만들기 위한 미술가들의 모임입니다 회원은 화가, 조각가, 미술이론가, 목회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업작가 뿐 아니라 대부분 대학이나 미술을 하고자 하는 학생을 가르칩니다. 활동으로는 매년 정기전시와 Christian Art Forum(C.A.F)을 개최하고 기독교 미학 및 미술사, 작가론 연구 등 기독예술에 대한 세미나를 격월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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