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일 외국인 선교부에서는 예배 후 교제 시간 가운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부부가 새 가족으로 등록하게되어 더욱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또한 예배 후, 저희 교회로 들어온 '경동대 아프리카 유학생 목적헌금'을 천진중앙교회의 벤자민 목사님을 통해 경동대 아프리카 유학생들의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상품권으로 전달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의 슬픔은 외국인 선교부 부원의 타국에 계신 가족 분께서 어제 밤 지병으로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모든 섬김이들과 부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믿음의 약속과 오늘 함께 드린 중보 기도가 먼 타국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슬픔을 감당할 우리 부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가져다 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외국인 선교부가 날이 갈수록 기쁨과 슬픔을 함께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길 소망합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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