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렐루야!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 수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가을비라 그런지 날씨가 조금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2.잘 아시는 것처럼 어제로 제131회 강원동노회 정기노회가 끝이 났습니다. 특별히 노회 둘째날이었던 어제 목사안수식을 통하여 우리 교회에서는 이만민, 고상수 두 분이 목사로 임직되셨습니다. 3.신임노회장이신 이규동목사님(동해제일교회)의 집례로 안수식이 거행되었는데요, 특별히 전노회장이신 김성진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임직받는 두 분 뿐만 아니라, 함께 하신 많은 분들의 마음에 '사명'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며, 큰 감동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4.소속교회 당회장인 저를 포함하여, 전노회장님 중심의 안수위원들께서 두 분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간절한 마음으로 축복하며 안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목사님에게 성령의 임재를 상징하는 로브를 입히고, 스톨을 목에 걸어주었습니다. 5.이날 두 분을 축하해드리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케냐 황명하 선교사님을 비롯해서, 양가친척 여러분, 그리고 우리 속초중앙교회 교우 여러분들이 함께 하셔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셨습니다. 6.우리 교회는 지난 4년동안 연속해서 5명의 목회자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 교회 부교역자로 섬기시는 다섯 분 모두가 강원동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올려드립니다. 7.앞으로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며,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데 더욱 크게 쓰임받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을 선포할 뿐 아니라, 복음대로 사는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바랍니다. 속초에서 강석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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