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중문화원에서 해설사를 만난후, 어와나는 인천개항장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4. 인천개항장박물관은 과거 일본의 은행으로 사용되었던 세곳 중 하나로, 현재는 당시의 기록을 모아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5. 인천개항장박물관은 총 5개의 전시실이 있습니다. 제 1전시실은 박물관의 주 전시실로, 1883년 개항후 인천항을 통해 처음 소개 된 근대문물 가운데 대표적인 것들을 선정하여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6. 제2전시실은 한국 철도사와 관련된 자료만을 전시하는 주제 전시실이며, 3전시실은 개항기 인천 개항장 일대 각국의 조계지 거리풍경을 근대 사진엽서 및 입체 거리모형과 시청각 자료로 연출한 주제전시실입니다.
7. 기획전시실은 인천개항장박물관의 부속시설로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고자 2013년 10월 개관하였습니다.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유입된 다양한 서구 최초, 최고, 유일의 근대문물과 인천 개항 및 근대문화와 밀접한 주제의 특별 전시와 국재 근대자료 소장자 및 수집가를 초청한 초청전시, 국내의 근대박물관 및 교육기관과 연계한 기획전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8. 제4전시실은 과거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를 활요한 주제전시실로, 개항기의 금융기관과 인천 전환국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개항장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과거 일본 제 1은행 인천지점의 모형과 압인기, 인천 전환국에서 제작된 동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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